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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 용어 정리하기 (PER, PBR, ROE)

by C.Mond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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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접하게 되고 정보를 찾게되면 낯선 용어들을 만나게 될때가 있습니다.

여러 용어가 있겠지만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되는 PER, PBR, RO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 / 1주당 당기순이익
=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PER의 계산식은 위와 같습니다.

= 주가 / 1주당 당기순이익
=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둘다 사용할 수 있는 계산식입니다.

 

PER의 의미는 현재주가가 당기순이익에 비해서 얼마나 더 높이 또는 더 낮게 형성 되어있나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이 지표의 계산식을 볼때 BASE에는 주가는 당기순이익에 비례한다는 BASE가 깔려있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PER를 기업마다 하나씩 구할수도 있지만 섹터마다, 국가마다 구해서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it, 반도체 등과 같이 미래의 성장가치가 큰 섹터의 경우는 PER가 높은 편이며

은행 등과 같이 미래성장성보다 꾸준히 안정적인 섹터의 경우 PER가 낮은 편입니다.

 

또한 PER가 낮으면 저평가,

PER가 높으면 고평가라고 얘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산업의 특성에 따라 높고 낮음의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해당 기업이 속해있는 산업의 PER를 고려하여 생각해야 합니다.

 

PER는 해당기업의 주가를 예상할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PBR(Price Bookvalue Ratio)
= 주가 / 주당순자산가치
= 시가총액 / 순자산(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

PBR의 계산식은 위와 같습니다.

PBR은 장부상의 가치로 회사 청산 시 주주가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를 의미합니다.

 

이 계산식을 보면 주가는 순자산에 비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순자산이란 자산에서 부채를 뺀 값을 의미하므로 이 지표는 엄격하지 못한, 느슨한 기업평가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을 평가하는데 부채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PBR = 1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이 같음을 의미

PBR < 1 ->주가가 1주당 순자산보다 작음을 의미 (고평가)

PBR > 1 ->주가가 1주당 순자산보다 큼을 의미    (저평가)

PBR도 산업의 섹터에 따라 다르므로 그 산업이 속한 섹터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

 

ROE( Return On Equity)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 100

ROE의 계산식은 위와 같습니다.

기업을 운영하는데 사용한 자신의 자본대비 얼마를 벌어들였나를 보는 지표입니다.

 

만약 A라는 기업이 1000을 가지고 100원을 벌면 ROE는 10%가 되는거죠

그래서 ROE는 높을 수록 좋은 평가를 받는 지표 입니다.

ROE도 마찬가지로 섹터마다 값이 다르므로 잘 비교해보아야 합니다.

 

자본이 많이 필요한 제조업 같은 경우 ROE가 낮게 형성되는 편이며

상대적으로 자본이 적게 필요한 IT 섹터는 ROE가 높게 형성이 됩니다.

 

PER, PBR ROE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들 지표 모두 "이익"과 관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볼때 주가는 그 기업의 이익과 연관이 크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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